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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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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축구가 힘겹게 정식 사령탑을 선임한 사이 일본 축구는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를 경험하고 왔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지난 8일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독일에서 열린 유로 2024를 보고 귀국한 뒤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취재에 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독일에 도착해 유로 2024 10경기를 지켜봤으며 특히 8강에서 펼쳐진 독일과 스페인의 맞대결을 가장 인상 깊게 봤다고 밝혔다.

'전차군단'이라 불리는 독일과 '무적함대'라는 별명을 지닌 스페인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당시 조별리그 E조에서 일본이 잡았던 팀이기도 하다.

그는 "(독일 대 스페인은) 사실상 결승전이라 불리는 맞대결에서 수준 높은 전술과 기술로 전력을 다해 싸우는 걸 봤다"며 감탄했다.

또한 2007년생 유망주 라민 야말(스페인)과 2003년생 루키 자말 무시알라(독일)처럼 어린 선수들이 세계적인 수준에서 맞붙는 것도 주목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유망주들이 이미 세계 정상급 팀에서 경기를 뛰고 있다. (일본의) 어린 선수들이 자신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성장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선수는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선수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일본이 모리야스 감독을 유로 2024를 경험하고 돌아오는 동안 한국은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후임으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를 이끌던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8일 이임생 기술이사가 직접 나서 관련 사항을 브리핑했지만 외국인 감독 선임 실패로 반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헛물을 켰다고 비판받고 있다.

한편 홍명보호는 오는 9월에 치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부터 대표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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