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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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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로렌조 무세티(25위·이탈리아)가 커리어 최초로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 4강에 올랐다.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 결승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무세티는 1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000만 파운드) 10일째 남자 단식 8강에서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를 3-2(3-6 7-6<7-5> 6-2 3-6 6-1)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무세티는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단식 4강에 진출했다.

이 대회 전까지 2021년, 2023년 프랑스오픈 16강이 최고 성적이었던 그는 이날 경기에서 프리츠를 꺾고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어렵게 준결승에 올랐으나, 상대는 세계 랭킹 2위를 기록 중인 조코비치다.

조코비치는 올해 프랑스오픈 이후 곧바로 무릎 수술을 받아 이번 대회 출전이 어려울 거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준결승전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두 선수의 맞대결 상대 전적에서는 5승 1패로 조코비치가 우위를 점한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다닐 메드베데프(5위·러시아)가 맞대결을 벌인다.


한편 여자 단식 4강전에서는 엘레나 리바키나(4위·카자흐스탄)가 2021 프랑스 오픈 챔피언이자 생애 첫 윔블던 4강에 오른 바보라 크레이치코바(32위·체코)를 만난다.

또 생애 처음 윔블던 준결승에 오른 돈나 베키치(37위·크로아티아)가 자스민 파올리니(7위·이탈리아)와 격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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