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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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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에이스 코빈 번스(30)가 아메리칸리그(AL) 올스타 선발 투수로 나선다.

AP통신과 ESPN 등 외신들은 16일(한국시각) 번스가 MLB 올스타전 AL 선발 투수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번스는 올 시즌 19경기에서 9승 4패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 중이다.

2018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번스는 2021년 11승 5패 평균자책점 2.43으로 활약해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을 품에 안았다.

번스는 올해 2월 밀워키에서 볼티모어로 트레이드됐다.

볼티모어 소속 선수가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나서는 것은 번스가 역대 5번째로, 1980년 스티브 스톤 이후 44년 만이다.


NL 선발 투수는 '괴물 신인' 폴 스킨스(22·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확정됐다.

지난 5월 빅리그에 데뷔한 스킨스는 불과 11경기에 등판했지만, 6승 무패 평균자책점 1.90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리그 정상급 투수로 떠올랐다.

MLB 올스타전에 신인 투수가 선발로 등판하는 것은 스킨스가 1962년 데이브 스텐하우스, 1976년 마크 피드리치, 1981년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1995년 노모 히데오에 이어 5번째다.

올해 MLB 올스타전은 17일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인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벌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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