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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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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LG 트윈스 외야수 문성주(27)가 복사근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LG는 2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문성주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문성주는 지난 19일 잠실 두산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옆구리에 통증을 느껴 6회말 타석 때 교체됐다.

정밀 검사 결과 오른쪽 복사근 미세 손상 진단이 나왔다. LG 관계자는 "회복에 2주 정도 예상된다는 소견을 들었다. 2주 후에 재검진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성주가 부상 탓에 1군 엔트리에서 빠진 것은 올 시즌 두 번째다. 앞서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을 당해 6월 21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이달 2일 복귀했다.

부상 부위가 완전치 않아 주로 지명타자로 나서던 문성주는 이번에는 복사근 부상 때문에 멈춰섰다.

문성주는 올 시즌 86경기에서 타율 0.318, OPS(출루율+장타율) 0.810을 기록 중이다.

이날 문성주와 함께 투수 진우영을 엔트리에서 말소한 LG는 내야수 이영빈과 투수 김대현을 1군에 등록했다.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손호영은 부상을 털고 1군에 복귀했다.

손호영은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6월 25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4월 17일 잠실 LG 트윈스전부터 6월 20일 수원 KT전까지 3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여 이 부문 공동 3위 기록을 써낸 손호영은 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타전에 뽑혔지만, 부상 때문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치료에 집중한 손호영은 25일 만에 1군에 돌아왔다.

손호영과 함께 투수 이인복, 외야수 정두성을 1군에 등록한 롯데는 내야수 이호준과 투수 임준섭, 외야수 추재현을 2군으로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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