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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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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남자 주니어핸드볼대표팀이 '제18회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메인라운드를 통과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오균 감독(조선대)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21일(한국시각)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대회 메인라운드 1조 3경기에서 25-24로 승리했다.

조별예선 당시 한국은 대만(43-25 승), 카타르(33-24 승), 일본(28-36 패)과 차례로 맞서 2승 1패를 거둬 D조 2위로 메인라운드에 진출했다.

주니어대표팀은 바레인(25-25 무)과 요르단(37-19 승)을 상대한 다음 쿠웨이트를 격파해 무패로 메인라운드를 마쳤다.

그 결과 한국(2승 1무·87득점 68실점·골득실 19)은 바레인(2승 1무·73득점 65실점·골득실 8)을 제치고 1조 1위로 준결승행 티켓을 땄고 내년에 있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진출권까지 확보했다.

주니어대표팀은 오는 23일 2조 2위로 진출한 사우디아라비아와 격돌하며, 결승에 진출할 경우 바레인 대 일본의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전반전 한국은 6-9로 끌려가는 위기 속에 문진혁, 최지환(이상 원광대) 득점으로 반격했지만 역전을 이루지 못하고 12-14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문진혁, 이민준(경희대), 최지환 골로 역전한 뒤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 속에 문진혁의 마지막 득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나란히 7골을 기록한 문진혁과 이민준 활약이 1점 차 짜릿한 승리로 이어졌다.

남자 주니어대표팀은 2년 주기로 개최되는 해당 대회에서 총 3차례 우승, 6차례 준우승, 3차례 3위를 기록했으며 직전 대회에선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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