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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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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골프 여제' 박인비가 도전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결과가 다음 달 발표된다.

22일(한국시간) 202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공식 정보 사이트인 '마이인포'에 따르면 IOC 선수위원 선거 결과는 오는 8월7일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에 있는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파리 대회에서 선출되는 선수위원은 총 4명이다.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당시 IOC 선수 위원으로 뽑힌 유승민 부의장을 포함해 다니엘 규르타(수영·헝가리), 브리타 하이데만(펜싱·독일), 그리고 옐레나 이신바예바(육상·러시아)까지 현재 선수위원 4명은 파리올림픽에서 임기가 끝난다.

이번 파리올림픽 기간 동안은 이들을 대신할 선수위원을 뽑기 위한 투표가 진행된다.

올림픽 기간 도중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은 선수위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파리 안에 위치한 올림픽 선수촌 내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이들은 각각 종목이 겹치지 않는 4명의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다.

이번 투표엔 5개 대륙, 15개 종목에서 총 32명(여성 18명·남성 14명)의 후보가 나서는데, 한국에선 골프선수 박인비가 선수위원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지난해 8월 김연경(배구), 진종오(사격), 이대훈(태권도), 김소영(배드민턴) 등을 제치고 대한체육회가 추천하는 IOC 선수위원 후보로 뽑힌 뒤, 지난해 11월 최종 후보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11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골프의 초대 금메달리스트에 올랐던 박인비는 골프선수로서, 그리고 워킹맘으로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겠다는 포부로 이번 선거에 나선다.

현지 시각으로 22일 파리에 도착하는 박인비는 올림픽 기간 동안 선거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선수위원으로 뽑힌 이들은 8년 임기 동안 IOC 선수위원회(AC) 소속으로, 올림픽에 나서는 선수들을 대표하고, 그들이 경기 안팎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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