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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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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김가은이 '2024 파리올림픽' 첫 경기에서 가볍게 승리했다.

김가은은 2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 드 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열린 여자 단식 조별예선 H조 1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조하니타 숄츠에 2-0(21-12 21-6) 완승을 거뒀다.

세계랭킹 17위 김가은은 세계랭킹 103위 숄츠에 한 수 위 실력을 뽐냈다.

김가은은 1세트 초번 숄츠와 접전을 벌였으나, 이내 점수 차를 14-9까지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분위기를 가져온 뒤 내리 점수를 획득하며 1세트를 21-12로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는 더욱 압도적이었다. 김가은은 21-6이라는 큰 점수 차로 승리를 거뒀다.

김가은은 오는 31일 오후 3시30분 말레이시아의 진 웨이 고와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이어 진행된 혼합 복식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선 김원호-정나은 조가 인도네시아의 리노브 리발디-피타 하닝티야스 멘타리 조에 1-2(20-22 21-14 19-21)로 아쉽게 패배했다.

세계랭킹 8위 김원호-정나은 조는 세계랭킹 11위 인도네시아 팀을 만났다. 다만 상대 전적은 밀리는 만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다.

김원호와 정나은은 15-15까지 동점을 이루는 등 1세트 내내 접전을 이어갔다. 이어 내리 4점을 내주며 밀리는 듯 보였다.

그럼에도 저력을 보여주며 20-20까지 따라갔으나 결국 20-22로 아쉽게 패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 한국 팀은 더욱 절치부심했다. 세트 초반부터 리드를 잡은 뒤 놓치지 않고 결국 21-14라는 큰 점수 차로 승리했다.

두 사람은 3세트에서도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나 19-21로 3세트를 내주면서 아쉽게 이날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다.

이날 아쉽게 승리를 놓친 김원호-정나은 조는 28일 오후 10시 프랑스의 톰 지켈-델핀 델뤼 조(세계랭킹 14위)를 만나 대회 첫 승을 노린다.

한편, 이보다 앞서 진행된 혼합 복식 경기에선 대한민국의 서승재-채유정 조가 코세일라 맘메리-타니나 바이올렛 맘메리(알제리) 조에 2-0(21-10 21-7) 완승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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