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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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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12년 만에 한국 탁구에 올림픽 메달을 선사한 신유빈(대한항공)이 여자단식 16강으로 향했다.

세계랭킹 8위 신유빈은 3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세계랭킹 71위 조르지나 포타(헝가리)를 4-1(9-11 11-9 11-4 11-1 11-9)로 눌렀다.

신유빈은 지난 대회에서 겪은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았다. 17세 나이에 처음 출전한 2020 도쿄 대회(2021년 개최)에서 32강에 머물렀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순항하며 16강에 안착했다.

1게임을 내준 신유빈은 접전 끝에 2게임을 따내며 스코어의 균형을 맞췄다.

3게임 들어 컨디션이 올라온 신유빈은 공수 양면에서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했고, 4게임에서는 단 1점만 허용하는 뻬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5게임에서도 기세를 이어간 신유빈이 16강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신유빈은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짝을 이뤄 출전한 이번 대회 탁구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합작하며 개인 첫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시에 한국 탁구에 2012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안겼다.

여세를 몰아 신유빈은 여자단식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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