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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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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김동환 인턴 =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미국 선수단의 기수로 나섰던 테니스 스타 코코 고프가 경기 중 눈물을 흘리며 심판에 항의했다.

그는 경기에서 패배한 후 비디오 판독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P통신은 31일(한국시간) "고프가 도나 베키치와의 경기에서 주심과 실랑이를 벌이다 패배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각)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테니스 여자 단식 3회전 경기가 열렸다. 고프는 크로아티아의 도나 베키치에게 세트스코어 0-2로 패배했다.

그는 지난해 US오픈 우승자다. 이번 올림픽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너무 일찍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고프는 두 번째 세트에서 베키치의 리시브 판정을 두고 심판과 언쟁을 벌였다. 주심은 기존의 아웃 판정을 뒤집고 베키치의 득점을 인정했다. 이는 경기 결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판정이었다.

고프는 눈물을 흘리며 심판과 몇 분간 언쟁을 이어갔다. 그럼에도 심판은 항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경기 후 고프는 "올해 이런 일이 여러 번 있었다"며 ”다른 많은 프로 스포츠에서와 마찬가지로 테니스에서도 비디오 판독을 도입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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