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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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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 수영 자유형 단거리 기대주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지유찬은 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22초16로 레이스를 마쳤다. 출전한 73명 중 28위에 자리하며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승 티켓을 놓쳤다.

지유찬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다.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1초72의 기록으로 아시안게임 대회 기록을 작성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그간 한국 수영이 힘을 쓰지 못하던 경영 최단거리에서 깜짝 금을 수확하며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기운이 파리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첫 올림픽 출전에 나선 지유찬은 예선에서 발걸음을 돌리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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