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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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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약 24억원)에서 홀인원을 앞세워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나린은 5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안나린은 에인절 인(미국), 나탈리야 구세바(러시아)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2년 LPGA 투어에 뛰어든 안나린은 비록 첫 우승의 기회를 놓쳤지만,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 전까지 3차례 3위에 올랐던 안나린은 처음으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공동 12위로 3라운드를 마쳤던 안나린은 이날 4번 홀(파4)부터 10번 홀(파5)까지 버디 5개를 잡으며 맹추격에 나섰다. 이후 16번 홀(파3)에서 작성한 홀인원에 힘입어 단독 선두로 올라섰으나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타수를 잃었다.

안나린에 두 타 앞선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이 통산 LPGA 투어 3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버디 7개, 보기 1개를 적어내 6언더파 66타를 때려낸 주타누간은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날 3언더파를 날린 이소미는 19언더파 269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고, 전지원은 17언더파 271타의 성적을 내며 공동 9위로 마무리했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질주했던 교포 선수 앤드리아 리(미국)도 공동 9위로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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