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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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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은영 인턴 기자 = 탁구 대표팀 신유빈(20·대한항공)의 '먹방'이 연이어 화제가 되면서 신유빈이 간식으로 먹었던 납작 복숭아도 완판됐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유빈이 올림픽 경기 도중 먹은 납작 복숭아는 사전 예약 판매 이틀 만에 완판됐다.

앞서 신유빈은 지난달 30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대회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 직전 납작 복숭아와 주먹밥을 간식으로 먹었다.

당시 신유빈은 휴대전화를 꺼내 인증 사진을 남긴 뒤 주먹밥과 납작 복숭아를 베어 먹었는데, 이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면서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

특히 신유빈이 먹은 납작 복숭아에도 관심이 쏠렸다. 일반 복숭아보다 크기가 작고, 누가 눌러놓은 듯 모양이 납작해 '납작 복숭아' 또는 '도넛 복숭아'로 불리는 이 과일은 최근 일부 고급 유통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생산량도 적고 잘 알려지지 않아 가격이 비싼데도, SSG닷컴이 미식관 단독 상품으로 '거반도 납작 복숭아'를 사전 예약 판매한 결과 이틀 만인 7월30일 준비한 500세트가 완판됐다. 당초 사전 예약 마감일이었던 8월4일보다 나흘 일찍 완판된 것이다.

이에 앞서 신유빈이 먹은 에너지 젤은 지난 1일 대회 여자 탁구 단식 8강전 중계에서 노출된 후 '품절 대란'을 겪기도 했다.

CJ온스타일에선 경기 중 간단한 음식이나 에너지 음료 등을 섭취하는 장면이 실시간으로 노출돼 관련 상품 매출도 증가했다.

지난 1일 오후 CJ온스타일이 방송한 '링티 액티브 3.0'은 한 시간 동안 매출 2억원을 돌파했다. 이 시간대엔 배드민턴 남자 복식 준준결승이 전파를 탔다. 이 제품은 양지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3일 사격 여자 25m 권총 결승전 때도 방송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ey2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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