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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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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의 작심 발언을 놓고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해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면 바꾸겠다"고 7일 밝혔다.

유 문체부 장관은 서울시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진행한 스포츠윤리센터 임원진 임명장 수여식 이후 안세영의 인터뷰와 관련해 "이 문제는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지도자가 선수를 위해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가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또한 프랑스 인근 퐁텐블로에 마련된 사전 캠프 팀 코리아 파리 플랫폼에서 대회 운영 성과 보고회를 마친 뒤 "배드민턴협회 지도자 5명에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이번 대회까지 (안세영) 부상 이력 등을 제출하라고 지시했다"며 "체육회 차원에서 협회 확인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안세영은 한국의 11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뒤 작심 발언을 했다.

안세영은 "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한테 조금 크게 실망했었다"며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이과는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은퇴 여부에 대해선 "저는 배드민턴 발전과 제 기록을 위해 계속해 나가고 싶지만, 협회에서 어떻게 해주실지 모르겠다. 저는 배드민턴만 할 수 있다면 어떤 상황이든 다 견딜 수 있다"며 즉답은 피했다.

그러면서 "협회는 모든 것을 다 막고, 그러면서 자유라는 이름을 방임한다"고 직격했다

논란이 커지자 문체부가 직접 나서 배드민턴협회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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