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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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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트윌란(덴마크)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가운데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과 차세대 수비수 이한범은 나란히 결장했다.

미트윌란은 14일 오전 3시(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열린 페렌츠바로시(헝가리)와의 '2024~2025시즌 UCL' 3차 예선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미트윌란은 합계 점수 3-1(2-0 승·1-1 무)로 페렌츠바로시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미트윌란은 오는 21일과 28일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와 두 차례 맞대결을 통해 UCL 진출에 도전한다.

이날 조규성은 무릎 수술 이후 앓고 있는 합병증으로 뛸 수 없었다.

앞서 미트윌란은 "조규성은 향후 수개월 동안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그는 이카스트 훈련시설에서 재활하고 있다"며 부상 복귀가 미뤄졌다고 밝혔다.

이한범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교체 출전이 무산되면서 결장했다.

이날 토마스 토마스버그 미트윌란 감독은 매즈 베크 쇠렌센, 우스만 디아오 센터백 조합으로 수비진을 구성했고 이한범은 4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두 코리안 리거가 빠진 미트윌란은 페렌츠바로시에 경기 내내 끌려갔다.

역전이 급한 페렌츠바로시는 전반전 이브라힘 시세 선제골에 힘입어 추격에 나섰다.

미트윌란은 후반전 올리베르 쇠렌센이 터뜨린 득점으로 찬물을 끼얹으며 반격했다.

페렌츠바로시는 종료 직전 수비수 라울 구스타보가 비디오판독(VAR) 끝에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결국 미트윌란은 이날 경기 무승부로 합계 점수에서 페렌츠바로시를 따돌려 플레이오프에 도달할 수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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