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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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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계속되는 세트피스 실점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스널에 0-1로 졌다.

시즌 첫 북런던더비에서 진 토트넘은 개막 4경기에서 1승(1무 2패)밖에 챙기지 못했다.

토트넘은 아스널을 상대로 64%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으나,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무려 15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이 중 5개가 상대 골문으로 향한 유효슈팅이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반면 마르틴 외데고르, 데클란 라이스 등 주축 선수들의 빠진 아스널은 움츠리고 있다가 세트피스 한 방으로 승리를 따냈다.

승부는 후반 19분에 갈렸다. 부카요 사카가 올린 코너킥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헤더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마갈량이스를 맨마크하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허술한 수비로 마갈량이스를 놓쳤다.

토트넘의 세트피스 실점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시즌에도 아스널에 코너킥으로만 2골을 내줬던 토트넘은 이번 시즌에도 코너킥에서 당했다.

손흥민도 경기 후 “지난 시즌에도 세트피스에서 2골을 내줬고, 오늘도 세트피스였다”고 아쉬워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은 지난 시즌부터 세트피스에서만 총 18골을 내줬는데, 이는 노팅엄 포레스트(23골) 다음으로 많은 실점이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후 세트피스 수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토트넘 출신 축구 전문가 제이미 레드냅은 "토트넘은 세트피스를 두려워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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