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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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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전남 드래곤즈를 꺾고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수원은 18일 오후 7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남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수원은 변성환 감독이 새로 부임한 이후 19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1-1 무)부터 이어온 무패 행진을 이날 전남전 승리까지 11경기(4승 7무)로 늘렸다.

승점 40(11승 7무 7패) 고지를 밟은 수원은 3위로 도약했다.

전남은 이장관 감독 지휘 아래 선두 FC안양(승점 46)을 추격 중이지만 서울 이랜드전(2-2 무), 천안시티전(0-1 패)에 이어 수원전 패배까지 3경기 무승에 빠졌다.

전남은 승점 42(12승 6무 7패)로 안양을 쫓지 못했고 수원에 추격을 허용했다.

수원은 전반 4분 마일랏이 전방으로 침투해 터뜨린 선제골로 앞섰다.

전남은 후반 19분 하남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시도한 대포알 같은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수원은 후반 23분 역습 상황에서 김지호가 기록한 결승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같은 시각 부천종합운동장에선 부천FC1995가 서울 이랜드를 2-0으로 제압했다.

지난 경기 안산 그리너스(1-2 패)에 덜미를 잡혔던 부천은 이날 승리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부천은 승점 35(9승 8무 8패)로 8위에 올라섰다.

서울 이랜드는 김포FC전(5-2 승), 전남전(2-2 무)에 이어 무패에 도전했지만 좌절했다.

오스마르의 퇴장이 뼈아팠던 서울 이랜드는 승점 38(11승 5무 9패)로 4위에 머물렀다.

부천은 전반 5분 측면에서 전개한 빠른 스로인 끝에 바사니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바사니의 해당 득점은 부천의 구단 통산 홈 400번째 득점으로 기록됐다.

부천은 전반 14분 역습 기회에서 루페타가 터뜨린 쐐기골을 더해 승전고를 울렸다.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선 부산이 충남아산을 1-0으로 격파했다.

김현석 감독의 충남아산은 비슷한 순위에서 경쟁하는 부산에 덜미를 잡히며 반등할 기회를 놓쳤다.

충남아산은 승점 37(10승 7무 8패)로 5위에 내려앉았다.

조성환 감독의 부산은 충남아산을 잡고 충북청주전(0-2 패), 서울 이랜드전(1-2 패)에서 당한 연패에서 탈출했다.

승점 35(10승 5무 10패)가 된 부산은 6위로 올라섰다.

부산은 전반 10분 김륜성의 크로스에 이은 임민혁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후반전에는 이상준, 황병근, 이동훈, 강지훈, 성호영을 차례로 투입한 끝에 승리를 따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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