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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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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신시내티오픈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신네르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프랜시스 티아포(20위·미국)를 2-0(7-6<7-4> 6-2)으로 꺾었다.

그는 6월 테라 보트만 오픈 이후 약 2개월 만에 투어 대회 단식 정상에 섰다.

편도선염 악화로 이달 초 막을 내린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은 신네르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건재함을 알렸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맛본 신네르는 US오픈 우승 기대도 키웠다.

신네르가 4대 메이저대회 바로 아래 등급인 ATP 1000시리즈 대회 정상에 선 것은 올해 3월 마이애미오픈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파리 올림픽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며 '커리어 골든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는 2회전에서 탈락했다.

함께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신시내티오픈 단식 결승에서는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가 제시카 페굴라(6위·미국)를 2-0(6-3 7-5)으로 물리쳤다.

사발렌카도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았다.

벨라루스 국적인 사발렌카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초청을 받아 개인중립선수(AIN) 자격으로 올림픽에 나설 수 있었지만, 일정을 이유로 나서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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