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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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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첫 경기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와 홍명보호를 향한 비판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에도 전석 매진을 달성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은 내달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른다.

축구협회는 오는 21일부터 팔레스타인전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좌석은 프리미엄석, 크레스트석, 1~3등석, 응원석인 레드석, 휠체어석 등이 있으며 가격은 3만원부터 35만원까지다.

온라인 판매로 매진이 되지 않을 경우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팔레스타인전도 전석 매진될 확률이 높다.

올해 한국은 정식 감독 부재와 각종 논란에도 앞선 두 차례 홈 경기 동안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3월21일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 태국전(1-1 무)에는 6만4912명이 방문했다. 휠체어석과 스카이펍을 제외한 매진이었다.

6월11일 같은 대회 6차전 중국전(1-0 승)에는 6만4935명이 상암벌을 메웠다. 마찬가지로 휠체어석만 남았을 뿐이었다.

일각에선 보이콧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지만 현재까지 선수들을 향한 응원은 멈추지 않았다.

'붉은악마(국가대표팀 서포터즈)' 또한 더 큰 목소리로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국 축구는 1986 멕시코 월드컵부터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10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았다.

새로 출범한 홍명보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진출로 11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겠다는 각오다.

다만 한국 축구를 향한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FIFA) 아시안컵' 우승 실패 이후 축구협회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경질하고 반년의 시간을 쏟아 홍 감독을 선임했다.

하지만 정식 사령탑 선임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잡음과 논란들이 명쾌히 해소되지 않았다.

"비판과 지적을 받아들이며 한국 축구가 진전하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홍 감독은 외국인 코치 면접을 위한 유럽 출장과 취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홍 감독을 보좌할 국내 코치진은 박건하 전 수원 삼성 감독, 김동진 킷치(홍콩) 감독 대행,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 당시 함께했던 양영민 골키퍼 코치, 이재홍 피지컬 코치, 정현규 피지컬 코치 또한 합류했고 외국인 코치는 내주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은 내달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1차전을 치른 뒤 10일 오후 11시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과 2차전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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