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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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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민재의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강호 바이에른 뮌헨이 2024~2025시즌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수비진 줄부상에 고심이다.

21일 뮌헨 홈페이지에 따르면 수비수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오른쪽 무릎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으로 몇 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중앙 센터백과 측면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스파니시치는 지난 시즌 레버쿠젠에서 임대로 뛰며 분데스리가 우승에 일조한 뒤 복귀한 멀티 수비 자원이다.

지난 16일 울름과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새 시즌 정규리그 활용에 제약이 생겼다.

스타니시치의 이탈로 뮌헨의 중앙 수비진 운용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뮌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일본 출신 센터백 이토 히로키를 데려왔는데, 지난달 4부리그 팀과의 친선전에서 다쳤다.

지난 시즌 후반기 주전으로 뛴 마테이스 더리흐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로 이적했고, 유망주 센터백 타렉 부흐만은 부상 중이다.

물론 김민재를 비롯해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가 있지만, 부상 빈도가 잦은 수비진의 계속된 이탈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김민재의 어깨도 덩달아 무거워졌다.

주전 경쟁이란 측면에선 나쁘지 않지만, 체력적으로 과부하가 걸릴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입단 첫해였던 지난 시즌도 전반기 쉬지 못하고 뛰다 후반기에 체력이 바닥나 주전 경쟁에서 밀렸었다.

한편 뮌헨은 오는 25일 오후 10시30분 볼프스부르크와 원정 경기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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