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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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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26)가 빅리그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야마모토는 4일(한국시각) 다저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베이스볼클럽 소속으로 재활 등판에 나섰다.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슈거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의 트리플A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53개의 공을 던진 야마모토는 삼진 3개를 잡았고, 볼넷은 2개를 내줬다.

야마모토가 재활 등판에 나선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첫 재활 등판이었던 지난달 29일 라운드 록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전에서는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당시 최고 구속은 시속 154㎞였다.

이날은 최고 구속이 시속 155.6㎞를 찍었다.

몸 상태에 이상이 없으면 야마모토는 트리플A에서 두 차례 더 재활 등판을 소화하고 빅리그 복귀 시점을 잡을 전망이다.

야마모토는 2023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다저스와 계약기간 12년, 3억2500만 달러(약 4358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MLB 투수 사상 최장 기간, 최고 총액 계약 기록이었다.

시즌 초반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14경기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2.92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야마모토는 지난 6월 1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삼두근 부상을 당해 2개월 넘게 재활에 매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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