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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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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3세 이하(U-23) 야구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B조 3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최태원 경희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일 중국 사오싱에서 열린 대회 예선 라운드 B조 마지막 경기에서 니카라과에 1-7로 패배했다.

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네덜란드를 차례로 꺾고 3연승을 달렸던 한국은 베네수엘라에 4-8로 진 데 이어 니카라과에도 패배, 예선 라운드를 3승 2패로 마쳤다.

이번 대회에 12개국이 참가해 6개국씩 2개 조로 나뉘어 예선 라운드를 치렀으며 각 조 1~3위가 슈퍼라운드 진출권을 얻는다.

한국은 니카라과(5승), 베네수엘라(3승 1패)에 이어 B조 3위가 됐다.

베네수엘라가 예선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대만에 져 3승 2패가 되더라도 한국은 승자승 규정에 따라 3위가 된다.

슈퍼라운드에는 예선 라운드의 상대 전적을 안고 올라간다. 한국은 2패를 안고 슈퍼라운드를 치러야 해 불리한 입장에 놓였다.

슈퍼라운드에서는 1, 2위가 결승에 진출한다.

니카라과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 임형원(NC 다이노스)은 1이닝 3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흔들렸다.

뒤이어 등판한 홍원표(삼성 라이온즈), 송재영(롯데 자이언츠), 최현석(SSG 랜더스)도 줄줄이 실점했다.

타선은 5안타로 1점을 뽑는데 그쳤다. 4회말 1사 3루에서 임상우(단국대)가 희생플라이를 쳐 유일한 득점을 올렸다.

한국은 12일 A조 3위 중국과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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