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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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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뜨거운 KBO리그 흥행 열기에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도 대박이 났다.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시작도 전에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 신기록이 작성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의 KS 1차전을 앞두고 2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가을야구 입장 수입은 104억503만500원이다.

이는 종전 기록인 2012년 103억9222만6000원을 뛰어 넘는 역대 최고액이다.

올해 KS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최소 4경기에서 최대 7경기가 성사될 KS까지 합하면 올해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은 더욱 늘어나게 된다.

사상 첫 정규시즌 10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포스트시즌에도 팬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열린 가을야구 11경기는 모두 만원 관중과 함께했다.

KT 위즈-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WC) 결정전 2경기에 이어 KT-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준PO) 5경기, LG-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PO) 4경기까지 표가 모두 팔려나갔다. 누전 관중은 24만8550명이다.

WC에서 21억5168만7000원의 입장 수입이 들었고, 준PO에서는 45억8300만9000원을 벌어들였다. PO 입장 수입은 36억7033만4500원이었다. 각 시리즈 모두 입장 수입 최고액 기록을 갈아 치웠다.

KBO는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 중 행사 및 경기 진행에 들어간 제반 비용을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을 가을야구에 진출한 5개 팀에 차등 배분한다.

먼저 정규시즌 1위 팀에게 20%가 돌아간다.

나머지 금액 중 50%를 한국시리즈 우승 팀이 가져간다. 준우승팀에는 24%, PO에서 패한 구단에 14%가 돌아간다. 준PO에서 패한 구단이 9%, WC에서 떨어진 구단에 3%를 배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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