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황선우(21·강원도청)가 2024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2차 인천 대회에서 2024 파리올림픽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황선우는 25일 오후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6초60을 기록,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46초48을 기록한 제이미 잭(호주)의 몫이었다.

황선우 뒤에는 46초74의 피테르 코츠(남아프리카공화국)가 자리했다.

중국의 수영 스타인 판잔러(20)는 46초80으로 4위에 그쳤다.

황선우는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이에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할 거란 기대를 받았다.

예상과 달리 황선우는 메달은커녕 자유형 200m에서는 결승 진출조차 하지 못했다.

자유형 100m에서 어렵게 준결승에 올랐으나, 계영 800m 집중을 위해 출전을 포기했다. 하지만 계영 800m 역시 그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다.



부진은 길지 않았다. 곧장 진행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5관왕을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반전했다.

그리고 이날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경쟁 끝에 2위로 터치 패드를 찍으면서 흐름을 완벽히 바꿨다.

47초42로 전체 8위로 예선을 통과한 황선우는 결승 경기 내내 좋은 경기력을 뽐내면서 최종 성적 2위를 받아들었다.

한편 이날 예선에서 전체 1위를 했던 김영범(18·강원체고)은 47초00으로 5위를 기록했으며, 또 다른 한국인 선수인 양재훈(26·강원도청)은 47초26으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