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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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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유해란은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사흘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적은 유해란은 인뤄닝(중국), 지노 티띠꾼(태국)과 공동 1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지난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과 올해 9월 FM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해란은 이번 시즌 투어 3승에 도전한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였던 안나린은 이날 2타를 잃어 양희영, 최혜진 등과 함께 공동 12위로 내려갔다.
2라운드 단독 선수였던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은 단독 4위(14언더파 202타)로 밀려났다.
'디펜딩 챔피언'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공동 5위(12언더파 204타)에 자리했다.
두 달 만에 복귀한 고진영은 4오버파 220타로, 출전 선수 76명 중 공동 69위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유해란은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사흘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적은 유해란은 인뤄닝(중국), 지노 티띠꾼(태국)과 공동 1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지난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과 올해 9월 FM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해란은 이번 시즌 투어 3승에 도전한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였던 안나린은 이날 2타를 잃어 양희영, 최혜진 등과 함께 공동 12위로 내려갔다.
2라운드 단독 선수였던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은 단독 4위(14언더파 202타)로 밀려났다.
'디펜딩 챔피언'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공동 5위(12언더파 204타)에 자리했다.
두 달 만에 복귀한 고진영은 4오버파 220타로, 출전 선수 76명 중 공동 69위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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