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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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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올 시즌 첫 번째 '엘 클라시코'를 승리로 장식했다.

바르셀로나는 27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과의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30·10승 1패)는 굳히기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내달 4일 에스파뇰과의 홈 경기에서 리그 4연승을 노린다.

반면 2위 레알(승점 24·7승 3무 1패)은 시즌 리그 첫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레알은 내달 3일 발렌시아 원정을 떠나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스페인을 넘어 세계적인 강호로 꼽히는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레알은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를 필두로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오렐리앙 추아메니, 에두아르 카마빙가 등이 출격했다.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페르민 로페즈, 라민 야말로 공격진을 구성했고, 페드리, 마르크 카사도, 파우 쿠바르시 등이 선발로 나왔다.

후반전 돌입 이후 바르셀로나가 균형을 깼다.

후반 9분 레반도프스키가 카사도 침투 패스를 살려 상대 수비 라인을 허물었다. 일대일 기회에서 하단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한번 물꼬를 튼 레반도프스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멀티골을 완성했다.

후반 11분 하피냐와 프렌키 더 용을 거친 뒤 알레한드로 발데가 크로스했다. 문전에 있던 레반도프스키가 날카로운 헤더로 추가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가 라이벌 안방에서 골잔치를 벌였다.

후반 22분 하피냐가 발을 뻗어 볼을 살린 뒤 돌파했다. 함께 뛰어든 야말이 패스를 받은 뒤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해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39분 하피냐 추가골까지 더해 레알에 4-0 완승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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