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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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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자밀 워니의 활약에 힘입어 울산 현대모비스를 완파하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
SK는 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 95-76 완승을 거뒀다.
5승 2패가 된 SK는 고양 소노와 공동 2위가 됐다.
반면 4승 3패를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수원 KT와 공동 4위로 내려갔다.
SK는 자밀 워니가 26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또 안영준이 14점, 김선형이 13점으로 제 몫을 해냈다.
현대모비스는 숀 롱이 21점, 게이지 프림이 14점, 서명진이 14점으로 분전했다.
SK는 이날 장기인 빠른 속공으로 현대모비스를 몰아쳤다. 무려 11개의 속공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43-3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SK는 3쿼터 김선형, 오재현의 3점포가 터지며 격차를 더 벌렸다.
25점 차 리드로 들어간 마지막 4쿼터에서도 속공을 앞세워 현대모비스의 추격을 뿌리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SK는 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 95-76 완승을 거뒀다.
5승 2패가 된 SK는 고양 소노와 공동 2위가 됐다.
반면 4승 3패를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수원 KT와 공동 4위로 내려갔다.
SK는 자밀 워니가 26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또 안영준이 14점, 김선형이 13점으로 제 몫을 해냈다.
현대모비스는 숀 롱이 21점, 게이지 프림이 14점, 서명진이 14점으로 분전했다.
SK는 이날 장기인 빠른 속공으로 현대모비스를 몰아쳤다. 무려 11개의 속공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43-3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SK는 3쿼터 김선형, 오재현의 3점포가 터지며 격차를 더 벌렸다.
25점 차 리드로 들어간 마지막 4쿼터에서도 속공을 앞세워 현대모비스의 추격을 뿌리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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