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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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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올해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에 100패 수모를 당한 마이애미 말린스가 새 사령탑으로 월드시리즈 우승팀 LA 다저스의 클레이턴 맥컬러 1루 코치를 영입할 참이다.

MLB닷컴과 ESPN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11일(한국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마이애미가 맥컬러 코치를 새 감독으로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현역 시절 포수였던 맥컬러 코치는 한 번도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한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마이너리그에서만 뛴 맥컬러 코치는 은퇴 후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감독 생활을 했다.

2014년부터 다저스 마이너리그 필드 코디네이터로 일한 맥컬러 코치는 2021년부터는 다저스 1루 코치로 일했다.

맥컬러 코치는 2023시즌을 마친 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감독직 면접을 봤고, 이번 비시즌에도 캔자스시티 로열스, 밀워키 브루어스, 뉴욕 메츠의 감독 후보로 거론됐다.

마이애미는 2023시즌 후 킴 응 단장을 경질하고 선수단 연봉을 대폭 깎으면서 전력에 크게 약화했다.

올해 정규시즌에 마이애미는 62승 100패, 승률 0.383에 그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지난 9월 마이애미는 2023년 내셔널리그 감독상 수상자인 스킵 슈마커 감독과 결별하고 새로운 사령탑을 물색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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