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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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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관왕으로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장애인 수영 김윤지(18)가 상금 300만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

김윤지는 11일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초등학교 재학 당시 재활 활동을 했던 곳"이라며 "최근 2~3년 동안 수영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끝난 장애인체전에서 김윤지는 여자 접영 50m(스포츠등급 S6), 자유형 50m, 자유형 100m(이상 스포츠등급 S6, S7) 여자 계영 400m, 혼성 계영 200m 1위를 차지했다.

이중 접영 50m와 자유형 100m에선 각각 49초54, 1분26초39의 한국 신기록도 세웠다.

혼계영 4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한 김윤지는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장애인노르딕스키 선수를 병행하는 김윤지는 2022년엔 동·하계 장애인체전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김윤지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뒤 15일 강원도 평창에서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훈련에 참여한다.

또 25일에는 국외훈련과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노르웨이로 출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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