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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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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배우 마동석이 23일 대한복싱협회로부터 명예 7단 단증을 수여 받았다.
마동석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최찬웅 대한복싱협회 회장으로부터 명예 단증을 받았다.
그는 "14살때부터 복싱을 시작하며 열심히 땀 흘리고 운동했던 보람을 오늘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느끼게 되는거 같다"며 "지금은 작은 동네 체육관 관장이지만 해외 선수들과 시합 등 복싱 관련 이벤트를 준비하는 중이다. 복싱을 알리는 데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동석이 받은 명예 단증 7단은 세계챔피언급이자 복싱 경력 20년 이상에 해당한다. 최근에는 복싱 체육관도 직접 운영하며 링에서 스파링 상대도 해주고 있다.
협회는 마동석이 한국 복싱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커 대한복싱협회 단증 규정에 따라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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