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4
  • 0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교포 선수 이민우(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민우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3타를 쳤다.

이로써 사흘 합계 17언더파 193타를 기록한 이민우는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전날 2라운드 2개 홀을 남겼던 이민우는 2라운드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는 등 이날 하루 20개 홀을 돌며 버디 8개를 몰아쳤다.

이민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0승을 쌓은 이민지(호주)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민우는 31일 최종 라운드에서 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그동안 DP월드투어 3승, 아시안투어 1승을 거뒀고, 2023년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공동 5위에 오른 바 있다.

이민우에 4타 뒤진 13언더파 단독 2위에는 알레한드로 토스티(아르헨티나)가 자리했다.

2라운드에서 단독 1위였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이며, 공동 3위(12언더파 198타)로 내려갔다.

로리 매킬로이는 3라운드 8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는 등 5타를 줄이며 공동 14위(9언더파 201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공동 55위(4언더파 206타)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YouTube Premium(유튜브 프리미엄) 월 4,500원 초특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