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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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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7위에 오르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국가별 출전권 1+1장을 획득했다.

차준환은 30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펼쳐진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3.22점, 예술점수(PCS) 86.11점을 더해 총점 179.33점을 받았다.

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86.41점을 얻었던 차준환은 최종 총점 265.74점으로 7위에 올랐다.

차준환이 10위 이내로 대회를 마치면서 한국은 내년 2월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출전권을 최소 1장, 최대 2장 확보했다.

이번 세계선수권에 2명 이상이 출전하는 국가는 상위 랭킹 2명의 성적을 합해 출전권을 땄다.

2명의 순위 합이 13이하면 3장, 28이하면 2장을 받는다.

한국은 차준환이 7위에 올랐으나, 김현겸(고려대)이 쇼트프로그램에서 26위에 그쳐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하지 못했다.

컷 탈락한 선수의 순위는 18로 계산돼 한국은 25를 받았다.

다만 확보한 출전권 수에서 프리스케이팅 출전 선수 명수를 뺀 나머지 티켓은 오는 9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올림픽 예선전을 통해 다시 확보해야 한다.

베이징 예선은 차준환을 제외한 다른 선수가 출전해 경쟁해야 한다.

24명의 출전 선수 중 15번째로 나선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 곡 '광인을 위한 발라드'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에 성공한 차준환은 수행점수(GOE) 3.19점을 챙겼다.

하지만 이어진 쿼드러플 토루프는 회전 수가 부족해 두 바쿼 점프로 처리돼 10점 가까이 점수를 잃었다.

다행히 차준환은 이후 수행 과제를 무난하게 소화하며 연기를 마쳤다.

남자 싱글 우승은 318.56점을 받은 미국의 일리야 말리닌이 차지했다. 대회 2연패다.

은메달은 카자흐스탄의 샤이도로프 미카일(287.47점), 동메달은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278.19점)에게 돌아갔다.

미국와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남자 싱글 출전권을 3장씩 얻었다.

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 조는 프리 댄스 TES 59.55점, PCS 45.72점을 합해 105.27점을 기록했다. 리듬 댄스 점수 72.04점을 더해 최종 총점 177.31점으로 18위에 올랐다.

임해나-권예 조는 국가별 분배에 따라 올림픽 출전권 1장을 확보했다.

한국 피겨가 올림픽 아이스댄스 출전권을 딴 건 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양태화-이천군), 2018 평창 대회(민유라-알렉산더 겜린)에 이어 3번째다.

지난 29일 끝난 여자 싱글에선 이해인(고려대·9위), 김채연(경기일반·10위)이 2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추후 국내 선발전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나설 국가대표를 뽑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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