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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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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31)가 육아 고민을 밝혔다.

손연재는 지난 2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도와주세요. 첫 신발은 어떤 걸 사야 하나요"라고 적었다.

"사놓고 못 신은 신발만 한가득이다. (아들이) 신발만 신으면 안 걸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아들의 신발 여러 켤레를 놓아둔 신발장 사진도 올렸다.

손연재의 고민에 육아 고수들의 답변이 이어졌다.

손연재는 "소리 나는 뽁뽁이 신발 추천을 가장 많이 해주신다"고 밝혔다.

한 육아 고수는 "신발이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저희 애는 잘 걷는데 밖에서는 신발 신고 안 걸었다. 외부 자극이 무서워서일 수도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이에 손연재는 "이럴 수도 있겠다. 요즘 미세먼지때문에 실외로 나가기 힘들어서 실내로 가면 또 집에서는 못 보던 많은 사람들이 있어 확실히 조금 무서워하는 것 같기도 하다"고 답했다.

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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