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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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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예스는 3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달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청백전에서 투구를 마친 후 발등에 통증을 느꼈던 레예스는 병원 검사 결과 오른쪽 발등 중족골 미세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후 레예스는 약 한 달 동안 재활 과정을 밟은 뒤 지난 25일 KT 위즈와 퓨처스(2군)리그에 선발 등판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2⅓이닝을 투구해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26경기에서 11승 4패 평균자책점 3.81로 활약했던 레예스는 이날 시즌 첫 등판에서 제 역할을 해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레예스는 1회 정수빈과 김재환을 연달아 땅볼로 유도한 뒤 강승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고, 2회에는 제이크 케이브와 양의지를 땅볼, 김기연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러나 3회 1사에서 박계범과 이유찬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1, 3루에 몰렸고, 정수빈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내줘 첫 실점을 남겼다.
레예스는 4회 추가점을 헌납했다. 선두 타자 강승호에게 2구째 체인지업을 던졌다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이후 케이브를 1루수 땅볼로 막아낸 후 양의지와 김기연을 각각 헛스윙 삼진, 3루수 땅볼로 봉쇄했다.
5회 레예스는 안정감을 되찾았다. 김성윤과 김헌곤을 연거푸 뜬공으로 잡아낸 후 양도근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67개의 공을 던진 레예스는 6회 좌완 신인 배찬승과 교체됐다. 팀이 3-2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가며 승리 투수 요건을 충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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