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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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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아쉽게 탈락한 선수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엔트리가 팀당 18명에서 22명으로 확대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30일 밤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엔트리 확대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올림픽 축구 엔트리는 팀당 18명으로 구성하는 것이 원칙이다. 여기에 부상 등이 발생했을 때 교체 가능한 후보 선수 4명을 정할 수 있다.

하지만 FIFA는 도쿄올림픽에 한 해 각 팀들이 후보 선수를 모두 엔트리에 포함시키도록 했다. 부상이라는 특수한 상황 없이도 18명이 아닌 22명을 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

AP통신은 이번 조치에 대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유행으로 각 국가들이 도전적인 상황에 놓인 것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국가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변수를 감안해 엔트리 확대를 요청했고, FIFA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기 엔트리는 종전과 동일하게 18명으로 유지한다. 각 팀들은 경기마다 18명을 정해 제출해야 한다.

전날 18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 김학범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2일 추가로 함께 할 4명의 선수를 2일 오전 공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1_000149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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