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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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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 선수 가운데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소피아 케닌(23·6위)이 이달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 불참한다.

케닌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매디슨 브렝글(미국·82위)에 0-2(2-6 4-6)로 패배한 뒤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지난해 호주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인 케닌은 "도쿄올림픽에 불참하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에이전트와 상의한 끝에 결론을 내렸다"며 "이번 올림픽에 누구와도 함께 갈 수 없는 상황이고, 나는 누군가 데려가기를 원했다"고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케닌은 지난 2월에도 올림픽 불참 의향을 드러낸 바 있다.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 가운데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3위), 케닌, 세레나 윌리엄스(미국·8위) 등 3명이 도쿄올림픽 불참을 결정했다.

남자 단식에서도 10위 내에 라파엘 나달(스페인·3위),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5위)이 도쿄올림픽에 나서지 않기로 했고,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8위)는 윔블던 결과에 따라 도쿄올림픽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1_0001497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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