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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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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멜 로하스 주니어(31·한신 타이거스)가 1군에 복귀한다.
일본 닛칸스포츠 2일 "한신이 외야수 로하스의 긴급 승격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일 2군으로 내려간 로하스는 한 달 만에 다시 1군에 합류하게 됐다.
로하스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KBO리그 KT 위즈에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KT를 정규시즌 2위에 올려놓고, 최우수선수(MVP)도 차지했다.
2020시즌을 마무리한 뒤 한신과 계약, 일본 도전을 택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개막 후인 4월에야 일본에 입국했고, 자가격리까지 거치면서 팀 합류가 더 늦어졌다.
뒤늦은 출발을 한 로하스는 좀처럼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10경기에서 타율 0.057(3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에 그치다 2군으로 내려갔다.
2군에 내려간 뒤 5개의 홈런을 때려내는 등 천천히 감을 끌어 올렸다.
한신은 최근 10경기에서 3승1무6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타격 침체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로하스의 합류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
1군에 돌아오게 된 로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돌아왔다"는 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시엔 구장에서 타격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도 첨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2_0001497976
일본 닛칸스포츠 2일 "한신이 외야수 로하스의 긴급 승격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일 2군으로 내려간 로하스는 한 달 만에 다시 1군에 합류하게 됐다.
로하스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KBO리그 KT 위즈에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KT를 정규시즌 2위에 올려놓고, 최우수선수(MVP)도 차지했다.
2020시즌을 마무리한 뒤 한신과 계약, 일본 도전을 택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개막 후인 4월에야 일본에 입국했고, 자가격리까지 거치면서 팀 합류가 더 늦어졌다.
뒤늦은 출발을 한 로하스는 좀처럼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10경기에서 타율 0.057(3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에 그치다 2군으로 내려갔다.
2군에 내려간 뒤 5개의 홈런을 때려내는 등 천천히 감을 끌어 올렸다.
한신은 최근 10경기에서 3승1무6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타격 침체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로하스의 합류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
1군에 돌아오게 된 로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돌아왔다"는 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시엔 구장에서 타격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도 첨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2_0001497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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