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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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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도마의 신' 양학선(29·수원시청)이 9년 만의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대한체조협회는 9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양학선을 도쿄올림픽 단체전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양학선은 9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런던올림픽 이후 아킬레스건과 햄스트링 부상 등에 시달린 양학선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양학선은 지난달 대표 선발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 탓에 기술을 제대로 실행하지 못했다.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대표 선발전 1~3위를 차지한 류성현(한국체대), 이준호(전북도청), 김한솔(서울시청)을 단체전 출선 선수로 뽑고, 조건을 달아 양학선을 대표팀에 포함시켰다.

양학선이 한 달 동안 자신의 이름을 딴 '양학선'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대표팀 선발을 확정하겠다는 생각이었다.

이후 진천선수촌에서 기술 훈련을 한 양학선은 훈련 영상을 찍어 경기력향상위원회에 전달했다.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영상을 살펴본 뒤 양학선의 몸 상태와 기술 구현 능력에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 단체전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하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9_0001507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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