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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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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새 외국인 타자를 찾았다.

키움은 13일 "데이비드 프라이타스를 대체할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내야수 윌 크레익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키움은 이날 크레익과 연봉 37만1000달러(4억2500만원)에 2021 잔여시즌 계약도 체결했다. 이적료는 별도다.

1994년 미국에서 태어난 크레익은 2016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2순위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지명됐다. 2020년에는 빅리그에 데뷔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선 18경기에 나와 타율 0.217, 1홈런 3타점 5득점의 성적을 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선 33경기 타율 0.287, 8홈런 23타점 23득점을 기록했다.

키움은 "크레익은 키 190㎝, 몸무게 105㎏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졌다. 파워풀한 스윙으로 장타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우수하다. 타석에서는 타구를 바라보는 시선과 하체의 중심이 안정적이다. 선구안도 뛰어나 높은 출루율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주 포지션은 1루수다. 코너 외야수비도 가능하다.

키움은 "빠른 타구 판단과 포구 센스, 점프력, 송구 등이 매우 안정적"이라면서 "2019시즌에는 마이너리그에서 우익수로 13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영입 과정에서 크레익에게 외야수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 타격 훈련 시간을 줄이고 외야 수비 훈련에 시간을 쏟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크레익은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를 마치는 대로 입국할 예정이다. 2주간의 자가격리를 거친 뒤 선수단에 합류한다.

한편, 키움은 개막 전 데려왔던 프레이타스를 지난달 방출했다. 프레이타스는 43경기에서 타율 0.259, 2홈런 14타점에 머물다 일찍 짐을 쌌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3_000151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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