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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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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최경주(5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둘째 날 4타를 줄였다.

최경주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 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에서 치러진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하며 공동 49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경주는 11번 홀(파5)에서 첫 버디에 성공한 뒤 12번 홀(파4), 2번 홀(파3), 5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단독 선두인 J.T 포스턴(미국·13언더파 131타)에는 8타 뒤져 있다.

이날 6타를 줄인 포스턴은 2019년 윈덤 챔피언십 이후 PGA 투어 통산 2승을 노린다.

한편 배상문(35)은 허리 부상으로 2라운드에서 기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7_0001516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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