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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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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국 수영의 현재이자 미래인 황선우(서울체고)가 생애 첫 올림픽 레이스에서 대형 사고를 쳤다. 자유형 200m 한국기록이 황선우에 의해 11년 만에 다시 쓰였다.

황선우는 25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5조에서 1분44초62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는 2010년 11월16일 박태환이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수립한 1분44초80을 넘어서는 새 한국기록이다.

조 1위이자 전체 1위를 차지한 황선우는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무난히 안착했다.

5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황선우는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초반 50m를 24초08로 통과하더니 반환점을 50초12로 돌았다.

이후에도 황선우의 기세는 계속됐다. 황선우는 경쟁자들을 모두 뒤로 둔 채 힘차게 물살을 갈랐다. 150m 구간에서 1분17초01을 기록한 황선우는 막판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한국기록을 완성했다.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은 26일 오전 진행된다. 여기서 상위 8명 안에 들면 27일 오전 진행될 결승에 나설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5_0001525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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