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스타' 조구함·안창림, '맛녀석'→'언니가 쏜다' 출연(종합)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유도에서 메달을 거머쥔 조구함, 안창림 선수가 '맛있는 녀석들'에 이어 '언니가 쏜다!' 등 예능에 잇따라 출연한다.

5일 채널 IHQ에 따르면 도쿄 올림픽의 남자 유도 국가대표 선수 조구함, 안창림이 출연하는 예능 '맛있는 녀석들'은 오는 9월3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맛있는 녀석들'은 지난 2015년부터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먹방을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최근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3인 체제로 탈바꿈하며 다양한 게스트 출연을 예고했다.

특히 조구함, 안창림은 도쿄 올림픽 남자 유도에서 각각 100㎏급 은메달, 73㎏급 동메달을 획득한 올림픽 스타로 이들이 뚱3과 선보일 먹방 시너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 조구함, 안창림은 '언니가 쏜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소감과 뒷이야기 등을 전할 예정이다. 녹화 및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다.

'언니가 쏜다!'는 손담비, 소이현, 안영미, 곽정은 연예계 대표 주당인 4명의 MC가 소문난 안주 맛집에 찾아가 먹방과 함께 취중진담 토크쇼를 펼치는 안주 맛집 탐방 프로그램이다. 특별 게스트를 초청해 게스트 추천 단골집에 찾아가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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