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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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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해리스 잉글리시(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켰다.

잉글리시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대회 이들째 5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1라운드를 2타 차 선두로 마친 잉글리시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 등을 작성했다. 합계 13언더파 127타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가 나란히 8언더파 62타를 기록, 2위(11언더파 129타)로 추격하고 있다.

한국 선수들은 부진했다.

임성재는 이틀 연속 이븐파를 쳐 중간 합계 이븐파 140타로 김시우, 조던 스피스(미국) 등과 공동 52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버디 2개에 더블보기 1개, 보기 4개를 엮어 4언더파 74타로 주춤했다. 중간합계 2오버파 142타로 공동 60위로 내려앉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7_000154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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