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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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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뉴시스] 김희준 기자 = 동메달을 따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타선에 변화를 줬다.

미국과의 패자 준결승에서 선발 출전하지 않았던 포수 양의지가 8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4번 타자는 그대로 김현수지만, 테이블세터진에는 변화가 있다.

김경문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은 7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도미니카공화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박해민(중견수)~허경민(3루수)~이정후(좌익수)~김현수(1루수)~박건우(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양의지(포수)~김혜성(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타격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 미국과의 패자 준결승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양의지가 이날 선발 포수로 나선다.

도미니카공화국과의 녹아웃 스테이지 1라운드 경기부터 일본과의 준결승까지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던 양의지는 이날은 하위타순에 배치됐다. 타격감이 떨어진 것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4번 타자는 김현수로 변화가 없다. 대회 시작 후 5경기에서 타율 0.455(22타수 10안타) 2홈런 6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던 김현수는 4번 타자로 나선 미국과의 패자 준결승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그대로 4번 자리를 지켰다.

이정후가 3번, 박건우가 5번으로 나서 김현수와 클린업 트리오를 이룬다.

미국과의 패자 준결승에서 박해민이 리드오프로, 강백호가 2번 타자로 나서 테이블세터를 이뤘지만, 하위타순에 배치되던 허경민이 2번으로 자리를 옮겼다. 허경민은 타율 0.333(21타수 7안타)으로 나쁘지 않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과의 패자 준결승에서 3안타를 몰아친 김혜썽은 또다시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에밀리오 보나파시오(중견수)~에릭 메히아(2루수)~훌리오 로드리게스(우익수)~후안 프란시스코(1루수)~요한 미에세스(좌익수)~멜키 카브레라(지명타자)~호세 바티스타(3루수)~찰리 발레리오(포수)~제이슨 구즈만(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7_0001540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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