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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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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장유빈이 '제6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유빈은 16일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아마추어 신분이었던 지난해 8월 KPGA 투어 군산CC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던 장유빈은 프로 전향 후 첫 우승에 도전했으나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 2위로 마무리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가 공동 주관한 이 대회는 두 나라 투어 시드 우선순위 60명씩 출전해 경쟁을 벌였다.

장유빈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오기소 다카시(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지만, 간발의 차이로 우승을 놓쳤다.

오기소 역시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장유빈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오기소는 JGTO 투어 첫 우승컵을 한국에서 들어 올렸고, 우승 상금 2억6000만원을 챙겼다.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외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지난달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자인 재미교포 한승수에 이어 오기노가 두 번째다.

일본 선수 히가 가즈키와 마에다 고시로는 11언더파 273타를 때려내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로는 장유빈에 이어 이상희가 공동 5위(8언더파 276타)에 자리했다. 박은신, 옥태훈, 최승빈, 이동환은 공동 8위(7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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