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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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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구단은 "왕성한 활동량과 빌드업 능력을 갖춘 정우영이 합류했다"며 "3연속 K리그 우승을 노리는 울산에 천군만마와 같은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울산 태생인 정우영을 울산 학성고, 경희대를 거쳐 2011년 일본 J리그 교토 퍼플상가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이후 주빌로 이와타, 비셀 고베 등에서 활약한 뒤 중동으로 건너가 알 사드(카타르), 알 칼리즈(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다 울산 유니폼을 입고 처음 K리그1에 나서게 됐다.
정우영은 알 사드에서 5시즌 동안 3차례 정규리그 우승을 경험했고, 지난 시즌 알 칼리즈에선 정규리그 31경기를 소화했다.
정우영은 "울산은 내 고향이다. 울산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증명하고 즐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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