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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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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이혼 소동을 겪은 이후 처음으로 아내와 함께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매킬로이는 8일(한국시각) 지난해 함께 라이더컵(2년마다 유럽에서 개최되는 미국과 유럽 대항 남자 골프대회)에 나섰던 팀원들과 함께한 부부 동반 만찬 자리에 아내 에리카와 함께 등장했다.

이날 라이더컵 유럽팀 단장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의 아내 다이앤 도널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만찬 자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루크 도널드와 함께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 토미 플리트우드와 티럴 해턴(이상 잉글랜드), 그리고 이들의 아내들이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매킬로이와 함께 그의 아내 에리카의 얼굴 역시 찾아볼 수 있다.

매킬로이 역시 이날 해당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는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통한의 역전패를 당한 뒤 휴식을 선언했다.

당시 10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리던 매킬로이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의 접전 끝에 1타 뒤져 준우승에 그쳤다.

매킬로이는 US오픈을 앞두고 아내 에리카와의 이혼 소송 절차를 취하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7년 에리카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둔 매킬로이는 지난 5월 결혼 7년 만에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혼 소송이 대중에 알려지고 약 한 달 만에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

두 사람은 이날 라이더컵 유럽팀 부부 동반 만찬을 통해 이혼 소동 이후 처음으로 함께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US오픈 역전패 후 휴식을 선언했던 매킬로이는 오는 11일 개막하는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900만달러·약 125억원)을 통해 투어 대회에 복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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