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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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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교체 출전해 볼넷 하나를 골라냈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올해 빅리그에 입성한 이정후가 선발 명단에서 빠진 건 세 번째다. 경기 끝까지 벤치를 지키며 결장했던 앞선 두 번과 달리 이날은 팀이 0-6으로 지고 있던 6회초 수비 때 중견수로 투입됐다.

6회말 2사 후에는 첫 타석에 섰다.

메츠의 구원 투수 리드 가렛과 마주선 이정후는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높게 들어온 슬라이더를 받아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8회 2사 후에는 바뀐 투수 아담 오타비노에게 볼넷을 얻어냈다. 3볼-2스트라이크에서 7구째 싱커가 크게 빠져 다리 쪽으로 날아왔고, 이정후는 넘어지며 이를 피했다.

출루에 성공했지만 후속 타자 타일러 피츠제럴드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까지 연결하지는 못했다.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2에서 0.269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2-8로 졌다. 3연승이 무산된 샌프란시스코의 시즌 성적은 12승14패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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