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리서치 "한국 NFT 시장, 티켓·정품 인증서 등 실질적 가치 창출 시도"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한국 NFT 시장: 이대로 죽는 것인가, 혹은 새로운 기회인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국내 NFT 시장은 2021년부터 대기업 주도 하에 NFT 플랫폼, NFT 커뮤니티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생겨났으나, 2022년 이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 지나친 로컬 중심의 시장, 2) 실질적인 효용의 부재, 3) 규제로 인한 사업의 어려움 등이 그 이유로 꼽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NFT 시장에서는 티켓, 정품 인증서 등 실용적인 활용 사례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NFT가 단순 투기 대상을 넘어 실질적 가치를 지닌 기술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발전 양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한국 NFT 플랫폼 개요 △한국 NFT 프로젝트 개요 △한국 NFT 시장 하향세 원인 △한국 NFT 시장의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