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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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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가 북미와 아세안, 중화권 등 주요 글로벌 거점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핵심 리더들을 16일 공개했다.

카카오는 현재 글로벌 콘텐츠 사업을 선도하는 리더들은 월트디즈니컴퍼니와 DC코믹스, 워너 브라더스 등 유수의 엔터테인먼트사를 거쳤다고 밝혔다.

올초 인수한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와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비롯한 해외 자회사 인력, 해외 법인, 한국 본사 인력을 합쳐 약 500명 규모에 이른다는 것이 카카오의 설명이다.

먼저 타파스 최고 크레이티브 책임자(CCO)인 미셸 웰스는 20년간 노하우를 닦은 스토리 IP 전문가다. 월트 디즈니와 글로벌 출판사들을 거쳐 DC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을 지냈다. 올초 타파스 CCO로 합류해 북미 현지 오리지널 웹툰 IP의 제작을 총괄하며 김창원 대표와 타파스의 비전 수립을 이끌고 있다.

래디쉬 최고 크레이티브 책임자(CCO)인 수 존슨은 미국 지상파 ABC 방송국에서 약 20여 년간 일일 드라마 제작을 총괄한 스토리텔링 전문가다. '올 마이 칠드런', '원 라이프 투 라이브' 등과 같은 유명 드라마들이 그의 손을 거쳤다.

타파스 편집장인 제이미 리치는 '배트맨', '원더우먼', '슈퍼맨' 등 세계관으로 유명한 DC 코믹스의 편집장을 지냈으며, 케빈 니콜라스는 워너 브라더스와 소니픽쳐스를 거쳐 현재 타파스에서 오리지널 IP의 영상화 전략과 제작을 총괄하고 있다.

또 20년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활약한 래디쉬 CFO 벤 스턴버그는 스타트업계의 이름난 M&A 전문가다. 말로리 만골드 타파스 마케팅 이사는 워너 브라더스, 파라마운트 픽쳐스, 소니 픽쳐스 등을 두루 거쳤다.

카카오에 따르면 북미 타파스는 카카오 IP의 공급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배 성장했다. 래디쉬도 자체 오리지널 IP 등으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도와 비교해 10배 성장했다.

박종철 스토리플랫폼 부문장은 "카카오의 글로벌 사업을 이끄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더 공격적이고, 글로벌 전 지역을 아우르는 진출을 준비 중"이라며 "K스토리를 글로벌 시장에 알린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6_0001586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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