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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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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만에 최대인 1200명 규모로 6일 오후 개막했다.

이날 오후 6시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한 영화제는 오후 7시 배우 송중기와 박소담의 사회로 개막작 ‘행복의 나라로’(감독 임상수)를 상영했다.

올해 영화제는 70여개국 223편을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 상영한다. 커뮤니티BIFF 상영작 63편도 소개한다.

영화제 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전체 좌석의 50%만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작품당 1회 상영에 그쳤으나 올해는 예년과 같이 편당 2∼3회 상영 예정이다.

경쟁 부문인 뉴커런츠상에는 후보작 11편이 선정돼 경쟁을 벌인다. 올해 뉴커런츠상 심사위원장은 인도 출신 디파 메타 감독이 맡았다.

커뮤니티BIFF 프로그램 중 동네방네BIFF를 신설해 14개 구·군 마을 단위로 스크린을 설치해 상영하는만큼, 사실상 부산 16개 구·군 전역에서 영화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영화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BIFF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드라마 시리즈를 상영을 하는 ‘온 스크린’ 섹션을 신설해 관객의 기대를 모은다.

봉준호 감독과 일본의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대담, 6번의 야외 오픈 토크, 6명의 배우가 출연하는 액터스 하우스, 10번의 야외 무대인사 등 풍성한 행사로 관객과 만난다.

영화제는 오는 15일 폐막작 ‘매염방’(감독 렁록만) 상영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06_000160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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